◆ Who? 안녕하세요, 저는 예술가들이 혼자가 아닌 ‘함께’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의 대표 조용현입니다. 기획자이자 목공예 브랜드 ‘우드베네’의 운영자이기도 한데요, 저는 예술가들이 생존이 아닌 ‘성장’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술로 어떻게 먹고살 수 있을까?” 이 질문이 늘 제 고민의 중심이에요. 그래서 하루하루, 예술인의 수익 구조를 설계하고,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의 취미는 목공입니다. 저는 나무를 만지는 일을 좋아해요. 그래서 '우드베네'라는 작은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NFC나 QR 같은 기술을 예술적 디자인과 결합해 이야기를 담는 생활형 목공예품을 만들고 있어요. 예술작품이자 실용품이고, 동시에 문화콘텐츠가 되는 작업을 추구합니다. --- ◆ When? 현장에서 많은 예술가들이 정보를 몰라서 기회를 놓치고, 혼자 준비하다 지쳐서 창작을 포기하는 모습을 봤어요. 그걸 지켜보다가 “이 문제는 누군가 풀어야 한다면 내가 먼저 움직이자”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예술가들을 위한 실질적 정보 제공과 기획 행정의 플랫폼으로 '위드'를 만들게 됐습니다. --- ◆ Where? ‘위드’는 예술가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정보 길잡이’입니다. 공공 지원사업이나 일자리 정보, 기획서 작성, 매출 구조 만들기까지 예술가들이 어려워하는 실무를 함께 도와주고 있어요. 향후에는 AI와 결합해 더 많은 예술가들이 정보 격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입니다. --- ◆ What? 지금 예술가들은 단순한 전시나 공연 기회보다,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