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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5의 게시물 표시

[똑똑한 번역 업무 특화] 커스텀 챗GPT 프롬프트 공개

 안녕하세요. 큐시커입니다. 제가 인터뷰 한 내용들을 알차게 즐기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총 4명의 인물 인터뷰 글을 작성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2개월 정도 되었는데 이정도면 꽤 좋은 출발인것 같아요 :) 인터뷰 질문 응답을 변역하는 과정에서 제가 챗 GPT를 활용하고 계시는 점, 모두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영어 논문을 작성할 때 마다 저랑 함께 작문 피드백을 해주고 수정해주시는 전문가와 함께 했었습니다. 영어를 잘 못했던 유학생 시절에 대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에 챗 지피티가 이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접근한 방법입니다. 챗 지피티가 저랑 함께 번역 작업을 하는 파트너가 되주고 있고, 저도 인터뷰를 지금까지 4건 작업하면서 얻은 작업방식과 데이터를 프롬프트로 저장해 커스텀GPT를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제가 만든 번역용 커스텀 GPT입니다. 대화하듯 언어를 기반으로 사용하는 IIL 인공지능이 앞으로 가능성이 많을거라 생각되어 오픈AI 사의 챗 GPT를 번역용 인공지능으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만든 커스텀 GPT가 기본형 GPT랑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해보겠습니다. 블로그의 목적과 함께 내가 지피티에게 요청하는 것, 의도, 원하는 점을 설명해줬더니 곧바로 영문으로 작성해줬습니다. 영작에 집중해서 보시죠! 이제, 제가 만든 커스텀 GPT 에도 똑같은 질문을 복사 붙여넣기 해 넣었습니다. 제가 커스텀한 GPT는 영문 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고려해서 두가지 언어를 신경썼습니다. 두가지 언어를 동시에 생각해서 한국어로 우선 글을 써주고 영어 문맥에 맞춰 영문 번역도 제안해줬습니다. 영문을 보면 어감이나 사용된 용어도 차이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어떤게 훨씬 더 자연스럽나요? 이번에는 제가 블로그 포스팅 안에 쓴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어 챗GPT에게 명령어를 적어넣었습니다. 이것도 글쓴이가 원하는 방향을 잘 정리해서 번역 작업하고, 어떤점을 자연스럽게 고쳤는지 ...

Why Categorizing Information Is Becoming More Important Than Ever

Everyday routines—waking up, having a glass of water, commuting to work, and heading home—are filled with information, whether we realize it or not. Take that morning glass of water. If you drink it because you once heard it's good for your body, that's information at work. Checking traffic on your way to the office, watching YouTube on the subway, looking up a good restaurant on your way home—these are all tiny interactions with information. We consume it constantly, often without even noticing. Information flows nonstop. It travels across platforms, slips into our minds, and weaves itself through conversations, apps, screens, and brains. In this hyperconnected era, information isn’t just part of life—it is life. And the way we handle it has become crucial. As smartphones made instant access to information feel natural, now AI is shifting our focus toward information that is not only fast, but structured and lasting. No matter how quickly we absorb something, if we forget it j...

정보 카테고리화가 앞으로 중요해지는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컵을 마시고 출근하고 퇴근하는 반복된 일상 속에도 정보는 늘 존재합니다. 아침에 물을 마시는 행동은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좋다’는 정보를 접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입니다. 출근길에 대중교통 소요 시간을 확인하고 지하철 안에서 유튜브를 보는 것도 정보의 흐름입니다. 퇴근길에 책을 읽거나 맛집을 검색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우리는 하루 종일 수많은 정보를 마주합니다. 이 정보들은 끊임없이 공간과 플랫폼을 오가며 뇌 속으로 흘러들어가 신경을 따라 움직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보 교류도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초연결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를 습득하고 다루는 일은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익숙해지면서 우리는 빠른 정보에 반응하는 데 익숙해졌고, 이제는 인공지능까지 더해지면서 빠르고 오래 남는 정보가 중요해졌습니다. 아무리 빨리 정보를 받아들여도 금방 잊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보를 카테고리화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왜 정보를 카테고리화해야 할까?] 정보를 잘 다룬다는 건,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필요한 순간에 꺼내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정보들끼리 묶어 머릿속을 정리하는 건 물리적인 서랍장을 정리하는 것과 닮아 있습니다. 사실 저도 물리적인 책상 정리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리하려는 노력 자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가 업무에 활용하는 대부분의 인공지능은 데이터와 대화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슬랙이나 노션처럼 AI 역시 그동안 쌓아온 대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반응합니다. 예를 들어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시장조사’를 인공지능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동안 주고받은 대화 기록이 삭제된다면, 해당 업무 맥락 전체가 사라지고 AI는 다시 초기 상태로 돌아갑니다. 마치 잘 키운 비서를 하루아침에 신입사원으로 되돌리는 것과 비슷하죠. 사람을 교육하듯 인공지능도 업무에 맞게 점진적으로 최적화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모든 ...

How to Get Started with AI Tools at Work?

These days, it’s hard to find anyone in the office who hasn’t tried ChatGPT or Gemini. AI is no longer just a buzzword — it’s become a real part of our daily workflows. Companies are using AI to cut labor costs, and employees are using it to streamline personal tasks. In this new landscape, what kind of professionals will stand out? Those who can clearly distinguish what should be done by humans and what can be delegated to AI will have the upper hand. This skill is becoming more important than ever. Using AI tools is one of the smartest ways to save time and resources. As the world continues to move toward higher efficiency and productivity, letting humans focus on creativity and growth while AI handles repetitive work is the winning formula. But here’s the catch:   A lot of people still don’t know how to use AI effectively.   So I’ve put together a practical guide based on real experience — showing how I use ChatGPT alongside other tools to boost collaboration and ...

챗GPT랑 궁합이 제일 좋은 생산성 도구 가이드라인 (with 실제 업무에 사용중 입니다)

인공지능 협업툴, 어떻게 시작할까? 요즘은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사례가 자주 보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 챗GPT나 지니(Gemini)를 안 써본 사람은 거의 없을 거예요. 이제 인공지능이 실무 속으로 깊이 들어와 있다는 얘기죠. 기업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AI를 사원처럼 쓰고 있고 직장인들은 개인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에게 일부 작업을 맡기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보면, 앞으로 기업은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할까요? 이제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과 ‘AI가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해서 업무에 적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졌습니다. 이 구분을 잘하는 사람이 앞으로 더 유리한 사람이 될 겁니다.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데 있어서 인공지능 활용은 점점 더 중요해집니다. 세상은 앞으로 더 생산성과 효율 중심으로 움직일 테니까요.   사람은 자기 계발과 창의에 집중하고 AI는 단순 반복 업무나 정리 작업 같은 잔일을 맡는 구조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문제는 "AI를 어떻게 잘 써야 할지"에서 막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실제로 써본 경험을 바탕으로, 챗GPT를 어떻게 다른 도구랑 함께 써야 협업에 도움이 되는지 정리해봤어요 :) 1. Google Drive   대용량 문서 정리, 분석할 땐 이 조합이 최고! GPT에게 문서를 분석시켜야 할 때, 구글드라이브만큼 편한 도구는 없어요.   지피티 채팅창에 문서를 직접 올릴 수는 있지만 최대 10개까지밖에 안 되잖아요? 그 이상 되면 드라이브에 올리고 링크만 넘겨주는 게 훨씬 낫습니다. 저는 문서들을 한 폴더에 모아두고, 그 폴더 링크를 지피티에게 줘요. 그럼 지피티가 내부 문서들을 하나씩 읽고 분석해줍니다. 이 방식은 보안상으로도 안전하고, 업무 흐름도 끊기지 않아요. 그리고 Google Colab이랑 연결하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어서 업무 속도가 확 올라갑니다. 저는 문서 정리할 때 이 조합을 자주 써요. (추천!) 2. 메모장 (.txt 확...